시선을 담다_아웃도어라이프/아웃도어 장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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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내의 활용법(울 vs 메라클론, 아클리마 VS 브린제)
전에 고윈클럽에 작성했던 게시글에서 고소내의 부분만 다시 씁니다. 고소내의 활용법이라 쓰고 장비의 상대성이라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게 좋은 장비가 다른 모든 사람에게 좋으리 만무합니다. 내 체질과 맞고, 내가 잘 활용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할 수 있어야 좋은 장비 입니다. 외형에만 맞추지 마시고, 내가 필요한 장비를 꼼꼼하게 따져 보는게 좋겠습니다. 그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장비 사는 일도 재밌고, 계속 산을 찾게 됩니다. 이쁘니까 봐줄 수 있는건 인왕산 정도 입니다. 북한산에도 제법 까칠한 구간이나 릿지, 암벽산행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장비를 저와 다름 사람이 가졌을 때 활용도, 만족도, 가심비, 가성비 많은 부분들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절대적으로 좋은 장비는 아마 없을 겁니다. ..
2024.01.10 -
[소개] 테크니카 마그마 GTX 하이킹(등산)화
테크니카 마그마 GTX 필드 테스터로 돌아온 솔아 입니다. 신발 받고 주말이 지나고 비가 와서 아직 신고는 못 올랐어요. 등산화 소개부터 하고 어떤 부분을 테스트 할지 살펴보고자 해요. 신발 보시고 궁금 하신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같이 살펴 보게요 ~ 테스트 할 때마다 테스트한 내용과, 조건등은 매번 게시판에 게시할께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테크니크 마그마 GTX는 올마운틴 슈즈라고 소개 되고 있네요. 모든 테크니컬 산악 지형에서 하이킹, 러닝, 복합주행에 적합 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새로운 차원의 접지력과 보호 기능을 제공 합니다. Sizes: UK3.5 - 8.5(225mm~275mm) Upper: 1.6 Suede leather with liquid..
2023.04.11 -
[장비] 메시타입 게이터
2020.05.18. 12:08 요즘은 아웃도어 활동의 등산에만 한정 된것이 아니라 트레일 러닝 등 여러 활동을 하다보니 등산복을 입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이 있는데요. 레깅스와 반바지를 즐겨 입는 편이라 신발에 조그만 돌이나, 낙엽, 나무 잔챙이들이 들어와 걷기 불편할 때가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신발을 벗어서 털기도 짜증나고 해서 구입한 게이터가 미스테리월 메시타입 게이터 입니다. 또 몇몇 분이 이 게이터에 관심이 있어 물어보시기도 하고, 산행에서 착용하면 많은 분들이 물어 보셔서 사용 후기를 적게 됐습니다. 메시 게이터가 아니더라도 안쓰는 팔토시를 짤라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8년전 마운틴하드웨어에서 짧은 게이터를 구입해서 사용 했지만 방수재질이다 보니 통기성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신발..
2022.07.01 -
[장비:의류] 겨울 장비(옷, 이너)를 정리하며...
2020.02.29. 00:09 이번 시즌 겨울은 지난 시즌보다 유난이 따듯하여 무사히 겨울산행을 마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은 어찌나 춥던지 손가락과 발가락이 짤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겨울산행이 무척 고욕스러웠는데, 올해는 저체온증 없이 잘 넘어 갔습니다. 춥다는 이야기를 달고 사는 저한테 올 겨울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해준 효자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저는 추위에 매우 민감하고, 손가락 발가락이 엄청 차다는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따라서 저와 같은 체질을 가지고 계신 분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열이 많고 땀이 많으신 분들은 저처럼 하시면 더워 못걸으십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었던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울은 보온기능도 있지만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동반하기 때문에 여름 우중산행..
2022.07.01 -
[장비] 스틱
2020.04.22. 23:55 요즘은 등산을 하는데 있어서 스틱이 필수품으로 여겨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알루미늄에서 듀랄미늄 그리고 카본 스틱까지 재질도 다양해졌고, 박산행, 근교산행, 트레일런닝, 노르딕 워킹용 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한, 접이식이 있고 일반이 있죠. 제품마다 무게도 다르고, 나에게 어떤 스틱이 맞는지 잘 모를 때도 많습니다. 또, 잘 알려진 레키나, 블랙다이아몬드 부터 북한산, 도봉산 산 밑에서 파는 5천원짜리 스틱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구요. 스틱은 가성비 보다는 가심비 인것 같습니다. 나에게 얼마나 안정감을 주느냐에 대한 값이라고 이야기 하면 이해가 빠르실까요? 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앞서 제가 카페에 스틱에 대한 질문이나, 스틱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 #스틱추천..
2022.07.01 -
[장비:수선] 종로5가 마운틴준
2020.08.04. 19:23 지난 주말 설악 백운폭포 클라이밍과 곡백운 트레킹을 가려고 했으나 일요일 비소식으로 산행이 취소되고 급 금욜 저녁 북설악 뱀바위능선 답사산행으로 변경하여 산행 배낭을 꾸리던중 제 클뮤 알스빈 배낭에 작은 빵꾸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비가 내릴지모 모르는데....너무 불안하여 가지고 있는 다른 배낭에 짐을 꾸리고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배낭수선을 하러 갔습니다. 종로5가에 있는 마운틴준입니다. 클라이밍 장비도 팔고, 암벽장비 및 버너도 수선해줍니다. 사장님도 마이 친절 하시고요. 2분만에....이렇게 고쳐서 왔습니다 동그란 패치 보이시죠?? 수리비 5천원 냈습니다^^ 빵꾸 났다고, 고장 났다고 버리지 말고 고쳐 쓸 수 있는건 고쳐 써야죠~~~ 배낭 수리 후 정참새는 방..
2022.07.01